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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궁합은 상대방의 이름과 생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과 인연의 궁합수가 중요하듯이 속 궁합은 성격, 성적,느낌을 포함하며,
그것은 하나의 공유를 말합니다.
속궁합을 예로 들어 풀어보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과 키스를 한다면 모두 그 키스의 느낌이
다릅니다. 단지 부드럽고 깔깔하고의 몇가지로 분별되는것이 아니라 느낌에
집중을 한다면 서로 다른것을 아실것입니다. 모든 느낌이 같다면 그건 동물적
본능에 가까운것을 믿어버리는것과 같습니다. 속 궁합은 이와 같습니다. 자신과
상대의 치부를 드러내놓은 상태에서의 교류는 느낌이 모두 다르다는것이죠.
예를들어 사람 각자에겐 냄새라는것이 있습니다.
그 각 개인의 고유한 냄새인데,,속 궁합이 좋을수록 이 냄새에 대해서 친밀감을
느낄것이고 궁합이 나쁠수록 그 냄새에 대해서 반대의 성향을 보일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조루증이나
혹은 관계의 만족도 사람마다 다르다는것이지요, 똑같은 관계를 맺더라도 만족의
정도가 다르듯, 그 특성, 즉 인간피부에서의 궁합은 모두 다릅니다.
자신과 맞을수록 속궁합에 대한 만족도나 느낌을
좋다라고 여겨집니다.
속궁합은 성적인 부분만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후각,시각,촉각(성적인부분포함)
청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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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을 푸는 방법
보통 궁합은 혼인을 하기에 앞서서 운명을 미리
진단하고 점을쳐서 극복을 하는데 중요성이 있습니다.
어떤인연이든 그 연의 합함에 있어서 성격, 속궁합, 사주 팔자,등의 서로에
대한 배치와 운세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결과를 유출해내는 과정이
궁합이지만, 더 나아가 그 합쳐진 흐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것인지를 묻는
것이 궁합인것입니다.
보통 궁합을 물어볼때 무엇때문에 "좋다"
"나쁘다"의 기준이 있는것이 인지상정의 일이긴하나 궁합을
보는 당사자는 더 나아가서 서로에게 좋지 못한점이 있으면 극복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선택 사항도 따라 붙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서로 합궁을 맺게 되는데 혼담이 이루어져
부부합궁을 맺기 이전에 신랑집에서 신랑의 사주를 간지(簡紙)에 써서 신부집으로
보내는데, 이것을 사주·사성(四星) 또는 사주단자(四柱單子)라고 칭합니다.
이렇게 사주를 받은 신부집에서 날짜를 잡는데 이를
"길일"(吉日) 이것이 서로 양가의 조화를 이루어 약혼이
성립된것과 같은 효력이 됩니다.
택길(擇吉)은 다른 말로 연길(涓吉)이라고도 하며
두 사람의 기운에 맞추어 날짜를 맞추는 과정을 말합니다.
생기복덕(生氣福德)에 의해서 가려진
이러한 궁합은 장소와 시간의 선택적 영향을 받는데 이런점은 농업이 주가
되던 시절 이루어 진 영향이기도 하여 요즘은 혼인 때 신랑 신부의 사주(四柱)를
오행(五行)에 맞추어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을 보아 길흉을 점치는 방법.
즉 오행풀이로 궁합을 예측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